펜타시스템, 행자부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 유지보수 사업 수주

2015-01-26 15:0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가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5년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을 4억 규모로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은 올 한해 동안 빅데이터 공통기반에 구축된 응용 소프트웨어 운영 및 관리와 관련 연계시스템 관리 및 서비스 운영지원, 사용자 편의성 제고 등 시스템 기능의 개선 및 보완을 주요 업무로 수행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 플랫폼 시범 구축 및 분석 사업에 참여, 시범과제를 2013년부터 지금까지 두 차례 수행한 펜타시스템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력, 정부통합전산센터(NCIA) 등 다수의 고객사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펜타시스템 IS 1사업본부 강형근 부사장은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구축된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이익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