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OT! 연예 뉴스] 진짜사나이 강예원, 인기가요 신화, 야노시호 졸업사진, 리지 전국노래자랑,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2015-01-26 10:00

[오늘의 HOT! 연예 뉴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사진=MBC방송화면캡처]


◆ 진짜사나이 강예원 "비비크림만 바르면 안됩니까"

배우 강예원이 촌년 볼따구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강예원은 화장품을 모두 보내야 상황이 되자 소대장에게 "비비크림만 허락해주시면 안됩니까?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애원해다. 하지만 소대장은 단칼에 거절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볼따구'가 된다"고 말했고, 이어 돋보기 안경을 쓰고 홍조가 된 얼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 인기가요 신화, 17년 우정 과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장수 보이그룹인 신화가 출연했다.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T.O.T'와 'Brand New(브랜뉴)'를 열창했다. 이날 신화는 화려하면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오랜만에 앤디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데뷔 이후 멤버 교체없이 17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신화를 위해 신인 아이돌 소나무 등이 헌정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 졸업사진[사진=KBS방송화면캡처]


◆ 야노시호 졸업사진 "추사랑 아닌 조카 유메랑 똑같네"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25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딸 추사랑은 야노시호의 고향집을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고향집으로 온 야노시호는 유치원 졸업사진을 발견하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야노시호는 "아! 이럴때가 있었다. 키 크지? 이때부터 제일 뒷줄에 섰다"며 자랑했다. 사진 속 야노시호는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코, 가느다란 팔다리를 자랑해 조카 유메를 떠오르게 했다. 사진을 본 추성훈은 유메에게 모델을 하라고 권했고, 자신의 딸 추사랑에게는 "다리가 좀 짧다"며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전국노래자랑' 출연한 리지 "쉬운 여자 아니에요"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KBS '전국노래자랑'에 트로트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핑크빛 개량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리지는 첫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열창했다. 특히 재치있는 가사와 함께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으며, 맛깔스러운 트로트를 불러 어르신들의 흥을 돋궜다. 이후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노래자랑 와주신 우리 팬들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 고마웠어요. 그 지역에 사시는 팬들도 다른데서 나 보려고 온 팬분들도. 그날 저희 가족들 다 오셨는데 아쉽네요. 더 잘해서 22일부터 다시 만나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스티커 사진에도 "열애 아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전현무는 "살다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납니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어제 얘기한 그대로다. 정말 친한 동생이다. 사귀는 단계 아니다. 그게 사실"이라면서 "상대방이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신상 털린다고 하는데, 예전 사진에, 어떤 사람인지 너무 낱낱이 나오니까 불편하고 마음 안 좋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25일 더팩트가 전현무와 양정원의 스티커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사진=SBS방송화면캡처]


◆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 유희열 혹평

25일 SBS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를 선보여 심사위원 박진영과 양현석에게 호평을 들었다. 하지만 유희열이 "나는 제일 별로였다. 이진아 양의 매력이 없다"면서 "앨범으로 치자면 10곡 중에 잠깐 쉬어가는 9번 트랙의 소품 같다. 지금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혹평하자 이진아는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이진아를 칭찬했던 유희열의 갑작스러운 혹평에 놀란 것. 하지만 유희열은 "이진아는 오디션에 나올 수 있는 유형의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이진아는 이런 캐릭터를 계속 밀고 붙여갔으면 좋겠다"며 안테나 뮤직에 이진아를 캐스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