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위대한 해체: 미래는 왜 파편화, 융합화, 초연결 사회인가?
2015-01-26 08:44
스티브 사마티노 지음 ㅣ 김정은 옮김 ㅣ 인사이트앤뷰 펴냄
그는 "산업화 시대의 권력이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의해 분화되고 파편화되어 이동하고 있다"며 "권력은 이제 힘이나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세계 권력의 핵심은 접근성"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연결, 협업, 커뮤니티 같은 진짜 인간적인 욕구다. 내 가치를 인정받고 싶고, 소중한 대접을 받고 싶고,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욕구 말이다. 돈을 벌면 공허함이 채워질 것으로 많은 사람이 잘못 생각하지만, 똑똑한 돈은 이미 진짜 인간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투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