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열애설' 양정원 누구? 미모에 스펙까지 완벽한 '엄친딸'
2015-01-25 16:0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양정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양정원은 선화예고 무용과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E채널 드라마 '당신은 왜 걸혼하지 못했을까', 영화 '똥똘'에도 출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스티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70일', '궁디팡팡'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25일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