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비사업 신규 발굴보고회’ 개최
2015-01-25 16:03
2조 5000억 원 목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올해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역사를 향해 대전의 미래발전을 좌우할 대규모 지역현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연속적인 국비 최대 확보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2조 3700억 원 보다 5.5% 증가한 2조 5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정부정책방향에 맞는 국정시책 연계한 사업 등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살리기, 원도심 활성화 등 극대화를 도모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국비확보의 단초인 신규 사업의 발굴을 위해 정무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실·국별 9개 반 52명으로 TF팀을 구성해 권선택 시장 주재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비사업 신규 발굴보고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총 62건 1121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 회덕IC건설 23억 원 ▴ DCC컨벤션센터(다목적전시장)건립 55억 원 ▴ 대덕특구 과학기술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450억 원 ▴ 과학사업화(Sci-Biz)펀드조성 100억 원 ▴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12억5000만 원 ▴ 대청호 출렁다리 조성 10억 원 ▴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79억 원 ▴ 대전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20억 원 ▴ 식장산문화공원 생태체험 숲 조성 14억1000만 원 ▴ 도새재생활성화사업 25억 원 ▴ 민간·가정 어린이 집 CCTV설치 7억8000만 원 ▴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10억 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은 ▴ 주력·협력·지역연고산업 268억 원 ▴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100억 원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 5400억 원 ▴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 170억 원 ▴자원순환단지 조성 342억 원 ▴ 재정비촉진사업 기반시설 설치 300억 원 ▴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88억 원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건설 200억 원 ▴ 신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124억9000만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