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낙찰!
2015-01-25 16:03
(주)농업회사법인(주노)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그동안 구미시설공단에서 위탁 운영해 오던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2014년 말 종료됨에 따라 민간임대를 목표로 입찰을 추진해 지난 15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기간(‘15.1.13~1.21)을 정해 지난 22일 개찰결과 (주)농업회사법인 주노에서 낙찰돼 원예생산단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낙찰된 (주)농업회사법인은 “조만간 임대료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구미시와 5년간 임대차계약 체결을 완료하면 열대성 넝쿨성 과일인 백향과를 재배할 예정으로 지역농업의 한축으로 새로운 농업경영을 창출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상봉 구미시 농정과장은 "민간임대의 새로운 작목으로 농업경영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FTA대응작목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