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일진상 수상자에 이종희·권오갑 선정

2015-01-25 12:24
해동상 수상자에는 선우명호·이석봉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오영호)은 제11회 일진상 수상자로 모다정보통신 이종희 회장과 한국기술경영연구원 권오갑 원장을 선정했다.

또 제10회 해동상 수상자로 한양대 선우명호 교수와 대덕넷 이석봉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학기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500만원이 수여된다.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이사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이 후원하는 일진상은 산학협력과 기술정책 및 공학한림원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며,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후원하는 해동상은 공학기술 문화 확산과 공학교육 혁신에 기여한 사람에게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