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분양 스타트] 호반건설 신흥 주거지역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분양

2015-01-26 10:35
4200여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주변 상권 및 초·중고 인접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조감도.[이미지=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수도권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 받는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호반건설이 대규모 브랜드타운 조성에 나선다. 교통·생활편의·교육시설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편리해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호반건설은 다음달초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B11블록에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20개동, 총 1647가구(전용 65·84㎡)로 구성된다. 앞서 공급한 1~2차와 함께 42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지역 호반건설의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된 배곧신도시는 송도·청라·영종을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다. 시흥·안산스마트허브(구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 솔루션 등 100개 가량의 업체가 입주하는 시화MTV가 조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기존 시흥 및 인천 논현지구 생활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는 시범지구에서 지하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건너편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대규모 복합용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초·중·고교 용지가 가깝고 초등학교 용지의 경우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도 가깝다. 정왕호수공원과 신도시 내 20만㎡ 규모 초대형 중앙공원이 인접했다.

제3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정왕IC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 이동이 편리하다. 4호선·수인선 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 등이 속속 개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일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에서만 3차례 분양을 하면서 수요자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분양전임에도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