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의료관광상품개발 경진대회 개최
2015-01-25 09:35
의료관광사업단의 역량 향상을 위한 체계화된 외국어 교육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상지대학교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단은 22일 서울 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의료관광상품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의료관광사업단의 10개 팀 55명이 참여하여 외국어 습득을 통한 실력 향상과 의료관광관련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추진되었다.
경진대회 발표 주제로는 'Find Beauty in GangWonDo', '산림∙한방 그리고 양곰(mountain, oriental treatment and Yangom)', 'Care Love with Family'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들이 발표되어 보완을 거치면 실제 의료관광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상지대학교 의료관광사업단은 향후 학생들에게 의료관광분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 향상을 위해 폭 넓고 체계화된 외국어 교육과 교육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