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파이낸스 아시아 선정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2015-01-23 16:18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15일 세계적 경제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Finance Asia)가 주관한 ‘비즈니스 여행 설문 조사(Business Travel Poll)’에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3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다.

파이낸스아시아는 매년 1월 온라인 설문 조사로 방콕, 북경, 호치민, 홍콩, 자카르타, 마카오, 상해, 싱가포르, 시드니, 대만, 도쿄 등 아시아 도시별 최고의 호텔 및 항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으며, 이어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콘래드 서울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브라이언 백 총지배인은 “고객으로 하여금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서비스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강점”이라면서 “전체 고객 중 재방문하는 고객이 약 50%를 차지하는 점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비즈니스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서울 외에 도시별 최고 호텔로는 도쿄-페닌슐라, 타이뻬이-W타이뻬이, 싱가포르-리츠칼튼 밀레니아, 상하이-그랜드하얏트 상하이-뉴델리-더 오베로이(The Oberoi), 뭄바이-타지마할(Taj Mahal), 마카오-포시즌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2015년도 설문조사는 파이낸스아시아 2월호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