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 '압구정 백야 71회' 황정서, 달라진 박하나 태도에 질색 "토 나올 것 같아"
2015-01-23 08:29
22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71회에서는 백야(박하나)의 달라진 태도에 질색하는 조지아(황정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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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와 조나단(김민수)의 결혼을 앞두고 양가 상견례 자리에 다녀온 지아는 서은하(이보희)에게 "야랑 오빠 분가시켜. 나 진짜 야랑 잘 지낼 자신 없어. 언니 소리도 안 나오고. 아까 여우 짓 하는 거 봤잖아. 토 나올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은하는 남편 조장훈(한진희)에게 "나단이네 나가서 살라고 하면 안 돼요? 불편할 것 같아요. 자기들도 좋다고 할 거고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장훈은 "야야 얼마나 노력해? 어른으로서 더 아량이 있어야지. 당신도 억지로라도 더 노력해, 피할 생각 말고"라며 딱 잘라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