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전입 주민에 휴대전화 문자로 도로명주소 안내
2015-01-22 14:56
도로명주소 ‘일괄 변경 서비스’사이트도 소개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민등록 전입 세대주에게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로 ‘거주지 도로명 주소’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전입신고 때 희망하는 주민에게, 이사 온 집의 도로명 주소를 문자와 이메일로 보내준다. 또 자신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지 도로명주소로 일괄 변경할 수 있도록, KT의 주소변경서비(www.ktmoving.com)를 함께 안내한다.
서대문구의 이 같은 안내 서비스로 전입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