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스테이 맹찬호 대표, “10년 안에 100개 호텔 오픈할 것” 포부 밝혀
2015-01-22 14:33
호텔 스타즈 명동 2호점 22일 개관
모두투어의 계열사인 모두스테이 맹찬호 대표는 22일 열린 ‘호텔 스타즈(Hotel Staz) 명동 2호점’ 개관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지난해 6월 (구)써튼호텔 명동을 인수, 호텔 스타즈 명동 1호점을 운영 중인 모두투어는 약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은 모두투어그룹의 계열사인 (주)모두투어리츠가 투자했고 (주)모두스테이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정상만 모두투어리츠 대표는 이날 “호텔 스타즈는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표본”이라며 “호텔 운영을 담당하는 모두스테이와 함께 2018년까지 3000실, 25개의 호텔을 매입해 아시아 글로벌 리츠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즈니스호텔 사업 특성상 부대시설은 커피숍과 래스토랑 등으로 최소화하고 객실위주의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복층 구조의 트리플룸을 선보임으로써 가족단위나 소그룹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항공사, 관광청, 여행사, 협회 등 관련 업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호텔 개관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