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연채 친환경농산물부분 대상 수상
2015-01-22 11: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공동브랜드 자연채로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친환경농산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자연채’는 서류심사와 소비자 여론조사를 거쳐 친환경농산물부문 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04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탄생한 자연채는 지난 2007년 상표 및 서비스표 45개 전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광주시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자연채는 품질의 균일성, 포장의 규격화, 위해물질 안전성, 품질관리 수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상표사용권을 부여하고, 일정기간마다 재심사를 통해 연장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