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주동우 "이준기, 나보다 예뻐"…남자배우 외모 칭찬?
2015-01-22 10: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배우 주동우가 배우 이준기의 외모를 칭찬했다.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중국에서의 첫 작품인데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행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주동우와도 첫날 키스신을 촬영해 빨리 친해졌다. 친밀감을 유지하려고 다가가 많이 귀찮게 했는데 잘 받아줬다. 고맙다"며 상대 배우 주동우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주동우는 "예전부터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함께 작업하게 되니 나보다 외모가 예쁘고 뛰어나서 부담스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