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장예원 "15년만에 아나운서가 진행…최장수 MC 될 것"

2015-01-21 20:09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한밤의 TV연예’ MC로서 당찬 소감을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1일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한밤의 TV연예’ 기자간담회에서 “정지영 선배 이후 SBS 아나운서로서 15년 만에 ‘한밤의 TV연예’ MC를 맡은 것이 굉장히 기쁘다”고 했다.

장 아나운서는 이어 “내가 잘해야지 앞으로도 아나운서 MC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해서 ‘한밤의 TV연예’를 가장 오래 진행한 SBS 아나운서 MC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 이경홍 PD는 “대표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그 맥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정공법으로 가자고 마음먹었다. 시청자에게 빠르고 깊이 있는 연예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