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노릭스가 기업용 파일전송 기능 강화를 위해 엔유정보통신과 협력키로 했다.

21일 이노릭스는 기업용 첨단정보산업 분야 컨설팅 및 네트워크, 서버, 백업 솔루션 개발업체인 (주)엔유정보통신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유정보통신은 벤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IT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 10년 간 공공기관,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IT컨설팅 사업을 이끌어 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노릭스의 InnoDS와 InnoFD 솔루션을 제공해 파링 전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성과를 함께 달성한 바도 있어 시너지 효과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노릭스는 올해 보안이 강화된 환경에서 파일 전송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nnoT1과 InnoT2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도 파일 전송이 간으한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권흥열 이노릭스 대표는 "기업과 정부기관의 웹 환경에서 취급하는 파일이 대량 및 대용량화 되는 추세다. 이번 파트너 계약은 이노릭스의 강화된 파일 전송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