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등 1순위 청약 접수

2015-01-21 08:14
마곡 힐스테이트, 마곡지구 위치 민간분양 인기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투시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마곡지구 유일한 민간분양 단지로 관심 받는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비롯해 주요 단지들이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2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마곡지구 13단지에 들어서는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연초 서울 분양 최대어로 꼽히는 마곡 힐스테이트는 마곡지구 내 최초이자 유일한 민간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6층 22개동, 총 1194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마곡지구는 LG·코오롱컨소시엄·롯데컨소시엄 등 대규모 산업단지 등이 입주를 앞뒀다. 지난 16일 문을 연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나흘간 약 4만5000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공급가격은 3억9430만~5억3350만원 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다음달 2~4일 계약을 진행한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서는 '삼일 브리제하임'이 분양을 시작한다. 공급물량은 일반 135가구, 특별 46가구 총 181가구(전용 59~76㎡)다. 삼일건설이 시공한다.

한편 아파트투유는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청약 관련 사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