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적은 '수면임플란트' , '물방울레이저'로 해결

2015-01-20 16:22

[사진 = 서울제일치과 김효언 원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임플란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틀니를 치아 대신 사용해왔지만 현재는 임플란트로 시술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치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미루는 경우도 허다하다.

평택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김재원 씨(남, 29세)는 “치아가 많이 손상 되서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하는데 치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계속 미루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렇듯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과 치료를 미루고 있다면, 통증이 적고 편안한 수면임플란트와 물방울레이저 시술 방법을 추천한다.

수면임플란트는 ‘의식하진정요법’이라고도 불려진다. 이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진정시킬 수 있는 정도의 마취 상태를 의미하며, 치료 시 느껴지는 불쾌한 기억들을 감소시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물방울레이저는 기존의 치과진료를 뛰어넘는 최첨단 진료방법으로써 순간적인 물의 수압으로 잇몸을 부드럽게 절개한 후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피가 많이 나지 않아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충치, 잇몸치료, 임플란트 등 전반적인 치료에도 사용이 가능해서 최근 많이 찾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평택 서울제일치과 김효언 원장은 “물방울레이저는 짧은 수술시간과 목표한 부위만 정확하게 제거하는 장점이 있어 평소 빈혈, 고혈압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시술이 가능하다” 라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이제 치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통증이 적은 수면임플란트와 물방울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 성과도 높아서 큰 두려움 없이 편안한 상태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