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출시
2015-01-20 13:10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그동안 부족한 대출한도로 인해 부득이하게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사용중인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은 기존 신용대출 사용으로 은행권에서 추가적으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고객에게 추가 한도를 부여해 대출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상담시 간편하고 신속하게 대출지원 가능여부와 대출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타 금융기관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급여생활자가 이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낮은 금리가 적용되어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저 연 4.58%(2015.1.19.일 현재, 신용등급 1등급 기준, 최대 우대금리 1.09% 포함시)까지 적용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승모 영업지원본부장은 “타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직장인들이 이 대출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