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시즌2, 대학로에서 앙코르 공연

2015-01-19 14:2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발칙한 코믹 결별 프로젝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앙코르 공연한다.

제작사 수필름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오는 2월6일부터 5월1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세 달간 앙코르공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흥행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무대로 가져온 이 연극은 20~30대 결혼을 앞둔 커플들과 30~40대 부부들의 ‘공감’으로 작년 한해 대학로에서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월 새로 시작하는 시즌 2는 연극 [한여름 밤의 꿈][십이야][페르귄트] 등의 작품으로 연극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온 연출가 양정웅이 대표로 있는 극단 여행자 소속 검증된 배우와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수필름과 공동으로 제작된다.

한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시즌 2는 앙코르 감사기념으로 오는 25까지 예매자에 한해 5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070-780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