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19일부터 SMS 제도 운영

2015-01-19 12:43
공사 정책방향, 소식, 미담 등을 전직원에게 매일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가 19일부터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SMS 서비스 제도를 운영한다.

‘인천교통공사 사랑방’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는 SMS 서비스 제도는 다양한 근무형태, 원거리 사업장 소재 등으로 현장과의 소통이 어려워 조직 내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조직의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내소통과 공사 정책 및 소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교통공사 사랑방’은 공사 주요소식, 정책방향은 물론 임직원 애경사, 미담 등 사내․외의 훈훈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메세지는 매일 오후 2시까지 공사내 다양한 소식을 취합해 매일(토,일,공휴일 제외) 오후 5시 전 임직원에게 SMS 형태로 발송된다.

이정호 사장은 첫날 메시지를 통해 “을미년인 올해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올 한해를 전임직원과 함께 힘차게 웅비하고자 한다.”며, “SMS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강하고 따뜻한 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