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방문기업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2015-01-16 12:06
기업애로 처리결과 및 지원사업 설명

[사진=평택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해에 방문한 23개 기업 대표자를 초청해 기업애로 처리결과 및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공 시장이 기업방문을 통해 40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했으며, 공장증설 도로 확·포장  대중교통 확대 등 32건의 애로사항은 이미 해결했고 8건은 관련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특히, 서탄면 수월암리 소재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이달 26일부터 15일간 진위역에서 수월암리를 경유해 송탄역으로 가는 노선을 1일 4~5회 시범운행하고 운행결과를 분석해 정기노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에도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하겠다"며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체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쌍용차를 우선적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관내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생산제품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