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베트남·우즈벡서 의료봉사
2015-01-16 10:09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5일 ‘2015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2개국으로 파견된다.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간호사·전공의·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봉사를 펼친다.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꾸려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두 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