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집 사건-참을 수 없다! 엄마 릴레이 시위 시작!
2015-01-15 19:16
인천 송도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폭행사건을 보고 많은 어린이의 엄마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기에 가만히 참고 있을 수 없기에 일어섰다.
사건 자체와는 관계가 없지만, 같은 여건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일어선 것이다.
이들 모임은 인터넷 카페 '송도국제도시 주민연합회'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15일 부터 20명의 회원들이 돌아가며 매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어린이집 근처에서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폭행을 당하고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죄를 저지른 어린이집의 원장, 폭행 교사에게는 더 이상 보육과 연관된 일을 할 수 없게 하는 법적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생각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