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소셜미디어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카카오스토리를 지난 2일 정식 오픈해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10년 트위터(twitter.com/ansancityhall) 운영을 시작으로 블로그(blog.naver.com/cityansan), 페이스북(facebook.com/ansancity3)에 이어 최근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ansancity/app)를 개설해 다양한 채널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시 공식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안산의 다양한 소식은 카카오스토리를 실행한 후 친구 찾기에서 '안산시청'으로 검색해 소식받기를 누르면 유익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공식 카카오스토리 개설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용 공보관은 “국민 SNS 매체인 카카오스토리 개설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친숙하고 편안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산의 알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