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스마트경영 10대 과제 수립
2015-01-15 13:58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스마트(SMART) 경영’을 경영슬로건으로 정하고 10대 핵심과제를 수립,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고의 안전성 확보 ▲자립형 성장모델 제시 ▲최상의 고객서비스 구현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다.
공사는 현재 16.8%인 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을 1일 100만명 달성을 통해 20%를 돌파하고, 영업수익의 12.5%를 차지하는 운수외수익을 20%까지 올려 적자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전사적 도시철도 세일즈, 연결통로 확충, 편의시설 개선, 신규노선 개통 등을 통해 신규고객 창출에 나서는 한편 역세권 종합개발, 차량기지 종합개발, 국내외 철도사업 참여 등의 다각적 수익원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