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 글로벌 시장 공략 첨병은 '애니메이션'
2015-01-15 10:35
22일 사업발표회 통해 사업부 공식 출범, 신작 애니도 선보일 예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CJE&M이 애니메이션 사업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내세웠다.
15일 CJE&M은 오는 22일 서울 필동의 CJ인재원에서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 출범식 및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RT' 신작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E&M은 최근 애니메이션 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해서다. 이날 사업발표회에서는 사업부 소개 및 비전 발표를 통해 사업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게 된다.
회사 측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과 투자는 물론, 자체 어린이 채널인 투니버스와의 미디어 마케팅 전개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의 상품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사업발표회에서는 순수 국산 캐릭터이자 변신기차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로봇트레인 R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