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MMORPG ‘검은사막’, 점령전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2015-01-14 16:02

[사진제공-다음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대규모 점령전을 예고하고, PC방 혜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14일 발표했다.
점령전은 ‘검은사막’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로 꼽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으로, 길드들이 치열한 전투를 통해 검은사막의 각 영지를 점령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주 토요일인 17일 전초전 성격으로 케플란 서버를 대상으로 먼저 치러지며, 24일 오후 8시 전체 서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점령전은 발레노스 및 세렌디아 지역에 열리는 성채전과 칼페온에서 펼쳐지는 공성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100명이 가담한 길드들이 규합해 벌이는 대규모 전투인 만큼 논타게팅 액션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귀여운 외모와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캐릭터인 ‘금수랑’은 오는 20일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