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림축산업 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1월 공고를 통해 사업을 신청 받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신청 받은 사업 중에서 식량 원예 식품 등 6개 분야 71개 사업을 반영해 ▲농지규모화사업 ▲농산물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 ▲산림경영계획작성사업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종사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http://www.mafra.go.kr)나 각 사업부서에서 공지한 세부사업내용을 확인하고 30일까지 시청 사업부서(농정과,축산과,산림과)나 농업기술센터,동부출장소(경제산업과)와 각 읍·면·동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정부의 2016년 예산확정에 따라 배분되며, 사업자 선정 심의를 통해 확정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