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랑스런국민인상에 손석희 사장 등 선정

2015-01-14 10:21

손석희 사장[국민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민대학교총동문회는 ‘2015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김정현 제일비엠시 대표, 전광출 제니스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은 지난해 제13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런 동문가족상에는 박순희 대한스포츠댄스협회 총재 가족, 자랑스런 국민동문상에 문창로 국민대학교 교수, 공로상엔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시상식은 15일 서초역 ‘더 바인’에서 열리는 2015년 국민대학교총동문회 신년하례식 행사에서 개최한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국민인상은 매년 정 ․ 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 동문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6년부터 시상한 이래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박맹우 국회의원, 손건익 전 보건복지부 차관, 윤상규 NS스튜디오 대표 등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