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국내 공식 론칭… 4월에 전시장 오픈

2015-01-14 09:47

[기흥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럭셔리 영국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이 대한민국 내 첫 번째 공식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애스턴 마틴의 첫 번째 공식 전시장은 국내 프리미엄 레저 산업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기흥인터내셔널’에 의해 운영되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 총 1500 제곱미터(쇼룸 + 서비스센터 포함) 규모의 쇼룸을 통해 올해 4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영국 애스턴 마틴 본사가 인정한 대한민국 내 유일한 공식 딜러며, 해당 매장 오픈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럭셔리카 시장에 애스턴 마틴만의 철저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기흥인터내셔널 이계웅 대표는 “애스턴 마틴을 국내에 공식 런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의 명성이 대한민국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정비 관련 분야에서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실제로 기흥인터내셔널 소속의 일부 테크니션들은 영국 애스턴 마틴 본사가 제공하는 엄격한 트레이닝 코스를 이수했다”며 “’기흥인터내셔널’은 세일즈, 정비 등 애스턴 마틴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스턴 마틴 영국 본사의 세일즈 디렉터 크리스찬 마티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멋진 쇼룸을 오픈하게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철저하고 높은 수준의 사전 및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주요 국가 및 지역에 지속적으로 애스턴 마틴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