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14년 수입차 베스트셀링 등극 기념 프로모션 실시"

2015-01-07 10:21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법인 설립 10주년과 2014 수입차 베스트셀링 누적 1위를 기념하여, 1월 한 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베스트셀링 모델 4종에 대한 특별 조건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티구안은 2014년 베스트셀링 모델 누적 판매1위, 2014년 수입 SUV 누적 판매 1위, 수입 SUV 최초 월 1000대 이상 판매, 여기에 2008년 출시 이후 수입차 단일 세대 모델 최초 2만대 판매 돌파,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SUV등 눈부신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같은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 판매 조건을 마련했다.

1월 한달 간 한정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의 비약적 성장을 이끈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인기 모델을 최고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 구매 혜택과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예를들어 티구안 2.0 TDI BMT 컴포트(3900 만원) 또는 2.0 TDI BMT 프리미엄(4570 만원)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 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 동일하게 각각 약 177만원과 약 20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4년 베스트 셀링 모델 누적 3위에 오른 중형 세단 파사트는 1.8 TSI 및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에 걸쳐 최소 약 160만원에서 최대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이 제공받게 되며, CC는 2.0 TSI부터 2.0 TDI BMT R-Line에 이르는 4가지 전 모델 구매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그 동안 물량이 부족해 품귀 현상을 겪어왔던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골프 역시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약 56만원에서 최대 약 122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2015년 1월부터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입차 시장의 선두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1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 10년간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게 한 핵심 모델들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아주 특별한 조건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며 "올해로 열살이 된 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하는 폭스바겐의 다스 아우토(Das Auto – 영문 의미 The Car)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 혜택은 물론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