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바비킴 항공기 내 소란 관련 피해 승무원 등 조사실시
2015-01-14 07:4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경찰대(대장 전진선)는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운항중인 대한항공(KE023) 기내에서 고성으로 소란행위를 하고 승무원의 신체접촉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바비킴의 항공보안법위반 사건과 관련,12일 오후 피해 승무원 및 기내 사무장 등 4명에 대한 피해 진술 조사를 실시하였다.
피해 진술 조사는 항공기 운항 당시 기내 소란행위 상황 및 승무원 추행 혐의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관련 자료를 확보 중에 있다.
승무원들의 진술 및 관련 자료를 토대로 향후 바비 킴이 입국 후 관련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며 수사내용은 조사 후 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