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5일 숀리 엑스바이크 하이브리드 론칭 방송

2015-01-14 01:50
입식과 전신, 두 가지 유산소 운동 한번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이 오는 15일 오후 6시20분부터 새해를 맞아 운동을 결심한 고객들을 위해 접이식 헬스 사이클 '숀리 엑스바이크(X-BIKE) 하이브리드'를 론칭 방송한다. 이날 선보이는 상품은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헬스기기 전문기업 ‘㈜이화에스엠피’의 노하우가 집약된 2015년 최신형 실내운동기구로, 접이식이라 공간 차지가 적어 추운 겨울 좁은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엑스바이크 하이브리드’는 손잡이를 잡는 방식에 따라 입식과 좌식 두가지 사이클 운동이 가능해 집에서도 쉽게 효과적인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다. 앞 양쪽 손잡이를 잡으면 일반 자전거를 탈 때와 같은 입식 사이클 자세로 칼로리 소모가 높은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다. 안장 옆 좌우 손잡이를 이용하면 등받이에 등과 허리를 기대어 운동하는 좌식 사이클이 가능하다.

아파트 거주자를 위해 아래층에 소음이 들리지 않도록 충격흡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무겁게 옮길 필요 없이 이동바퀴를 사용해 편리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어디서든지 틈틈이 운동할 수 있다. 또 접이식 구조라 신문지 한장 크기의 공간만 있으면 간편히 보관할 수 있다. 운동 중에도 계기판으로 운동속도와 거리, 시간, 예상칼로리 소모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테블릿PC 거치대를 장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희우 CJ오쇼핑 문화디지털팀 MD는 “추운 겨울에는 바깥 보다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실내운동기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숀리 엑스바이크 하이브리드는 실내에서의 이동과 보관이 편리해 추운 겨울 운동 부족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숀리 엑스바이크 하이브리드 론칭 방송에서는 무이자 6개월의 혜택이 주어지며, 레몬과 네이비 두가지 색상을 19만99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엑스바이크 하이브리드’의 제조사이자 CJ오쇼핑과 동반성장협약을 맺은 협력사인 ㈜이화에스엠피는 2008년 처음으로 실내운동기구 ‘엑스바이크’를 론칭한 이후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열린 소비자가 뽑은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실내자전거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