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침수예방 차수판 설치
2015-01-13 11:34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침수방지용 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래구는 부산시 최초로 ‘부산시동래구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차수판은 집중호우 시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건물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설물이다.
대상은 침수 피해가 발생 또는 우려되는 건물(주택 및 소상공인 상가)로 저지대 및 반지하 건축물 등과 같은 침수 취약 건물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6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조사 후 지원여부 등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