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산케이 재판 질문에 답변 회피" <지지통신>
2015-01-12 16:47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지지통신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폐쇄적 이미지를 불식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1년 만에 열렸다고 전하면서 2013년 2월 대통령 취임 후 기자회견이 두번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주위와 국민과의 의사소통 부족이 지적됐다고 전하면서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간부들과 빈번히 만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변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