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통진당 해산, 북한 추종 세력 용납 안 돼”
2015-01-12 11:24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관련,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까지 무시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을 용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한 생각은 지난번 언론에 발표한 그대로”라며 “정당의 활동이나 자유도 헌법 테두리 안에서 인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와 보수가 서로 상대를 인정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조화롭게 가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런 노력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는 범위 안에서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실천해 북한과 비교 못할 정도로 자유를 누리고 번영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한 생각은 지난번 언론에 발표한 그대로”라며 “정당의 활동이나 자유도 헌법 테두리 안에서 인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와 보수가 서로 상대를 인정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조화롭게 가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런 노력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는 범위 안에서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실천해 북한과 비교 못할 정도로 자유를 누리고 번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