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 귀향 차량 'K9·쏘렌토' 등 54대 '5박6일' 무상 지원
2015-01-12 11:0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54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5박6일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18개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K7 2015 △더 뉴 K9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4명을 선정해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차량 전달 시 5만원 상당의 주유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새해를 맞아 1월 개인 출고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5명을 선정해, 이들에게 ‘주차 알림 번호 지킴이’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한다.
주차 알림 번호 지킴이는 특수 단말기에 차량 고객의 핸드폰번호 대신에 한 시간마다 변하는 임의번호를 표시해 차량 고객과 전화연결을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연락처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