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포럼,유정복 인천시장 초청 강연 개최
2015-01-12 09:28
13일 로얄호텔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천포럼은 1월 정기포럼을 오는 13일 오후6시 30분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정기포럼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해 ‘인천의 새로운 도약과 가치 창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인천의 창조적인 자산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천의 미래가 달렸음을 강조하면서 경제성장의 기회를 인천의 새로운 도약으로 발전시킬 의지를 피력한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 환경을 적극 개선해 IFEZ를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장기적 경제발전 동력인 로봇, 자동차, 바이오, 관광, 마리나, 서비스 등 8대 전략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요우커’들을 인천으로 흡수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마련한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최고, 섬, 바다, 원도심 등 근대문화자산을 통해 인천만의 가치 창조에 심혈을 기울인다.
최근 유시장은 2015년 중앙정부 보통교부세를 2014년 2,388억에서 올해 4,307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려 힘있는 시장의 진면목을 보여준바 있다.
2007년에 창립한 인천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포럼은 인천사랑을 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인천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정기 포럼 및 강연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오후 6시 30분)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