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참가

2015-01-09 18:16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 참가해, 3D프린터 큐비콘 싱글 및 3D스캐너 큐비콘 스캔프로 등의 첨단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큐비콘 싱글은 세계 특허로 무장된 독자적인 기능 및 탁월한 성능으로 제품 관계자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이번에 함께 출품한 산업용 3D스캐너 큐비콘 스캔프로는 정밀한 스캔 성능을 자랑하는데, 3D프린터와 3D스캐너 솔루션 공급이 동시에 가능해지면서 타 3D프린터 경쟁사들과는 크게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미국 및 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와 스캐너 제품 시연을 보며 호평하고, 견적의뢰, 협업을 확인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며 "하이비젼시스템 전시 부스는 제품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CES는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라는 점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의 3D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이목과 관심이 집중된 만큼 향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