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과 쪼개기? 위쪽 아닌 옆면으로…'식은 죽 먹기'

2015-01-08 16:13

오승환 사과 쪼개기[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며 대단한 악력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와 오승환,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오승환에게 "이대호보다 뭘 잘하는지 물어봤더니 악력이라고 말했다"며 사과 쪼개기를 요청했다.

그러자 오승환은 "옆 결로 쪼개기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뒤 1초 만에 사과를 쪼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오승환은 사과를 8조각으로 만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승환 사과 쪼개기, 괴물 아니야?",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단하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 기술이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