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키워드뉴스]이슬람 풍자 프랑스 언론사에 총격,미 FBI 국장,박지원 이인영 문재인,이본 장진사단,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대북전단 살포,美연준 FOMC 의사록,런닝맨 뒤풀이,이대호 오승환
2015-01-08 08:32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에 있는 한 언론사에서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은 잡지사 사무실에서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무차별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잡지사는 수년 전 이슬람교 풍자 만평을 실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미 FBI 국장 "소니 해킹, 북한소행 확실"
7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 FBI 국장은 소니사 해킹 IP 주소가 북한이하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3파전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 본선 진출자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기호순)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3인은 한달간의 일정으로 차기 당권을 둘러싼 본선 레이스를 시작한다.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MC를 맡았던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7일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본의 긴 공백은 어머니의 암 판정 때문으로 알려졌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조세호 오빠랑 밥 먹다가 사진 찍힌거랑 같다"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조세호가 장예원에게 박태환과의 열애설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장예원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친구끼리 밥 먹는데 그걸 사진을 찍었다"며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거랑 똑같다"고 밝혔다.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폭행 당했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의 피해자가 경찰에서 "폭행 당했다"고 진술했다.
7일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중 한 명이 50대 여성으로부터 강제로 무릎 꿇림과 욕설, 밀침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북한 "대북전단 살포, 한국 정부 입장 밝혀라"
7일 북한은 흡수통일과 대북전단 살포,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우리 정부측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자는 우리의 호소에 똑바른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제목의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美연준 FOMC 의사록 "기준금리 인상할 수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재의 물가상승률 수준에서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정책위원들은 낮은 유가와 달러 강세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당분간 연준 목표치인 2% 달성을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FOMC 의사록은 지난 12월 16~17일에 작성됐다.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우리 사귀는 거 아니예요"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 페이스북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팀의 회식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는 송지효와 개리의 팬 페이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송지효와 개리가 서로를 꼭 끌어 안고있는 모습을 하고있어 이 둘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지효 측은 "월요 커플 콘셉트로 찍은 뒤풀이 사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대호 오승환 "몸은 무거운데 입이 가볍다"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이 라디오스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이 대(vs) 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오승환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특히 사전 인터뷰에서 '이대호는 몸은 무거운데 입이 가볍다'고 말한 것에 대해 "대호 같은 경우는 정말 삐칠 수 있다"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