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아시아 최대 부품 박람회 ‘도쿄오토살롱’ 참가
2015-01-08 10:25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고객 소통 활발히 펼쳐…7년 연속 참가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도쿄오토살롱은 약 1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5~30만 명이 관람하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튜닝 차량과 타이어, 휠, 배터리, 각종 튜닝 용품 등이 전시된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부터 7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기업 소개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전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과 소통을 활발히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해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과 자사 대표 캐릭터 ‘또로’와의 포토 타임 이벤트와 아이패드(iPad)를 활용한 인물 카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부스 투어를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호타이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호우 금호타이어 일본법인장은 “도쿄오토살롱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신제품과 전략제품 전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다”며 “금호타이어는 7년 연속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