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마이크로포커스와 전략적 기술제휴 체결
2015-01-06 17:0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기업용 사용자환경(UI)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비주얼 코볼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포커스와 기업용 업무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기업 업무시스템의 본질적인 가치는 보존하되, 선도적 표준 기술 사용과 시스템의 현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전 세계의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포커스의 ‘비주얼 코볼’과 투비소프트의 제품 기술들을 접목해 현재의 업무 환경에 맞게 모더나이제이션하게 되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보다 기존 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싶어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기업들의 개발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