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신설학교 개교준비 본격 착수
2015-01-05 20:28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체계적이고 원활한 개교업무를 추진하고자 ‘2015 신설학교 개교준비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개교준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종시 예정지역 1생활권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등 17,0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전입 학생수가 1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이들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유치원 11개, 초등학교 7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5개 총 27개 학교를 오는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이들은 개교 예정학교의 건물이 완성 될 때까지 양지초 임시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면서 신설학교 예산편성,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홈페이지 구축, 유・초・중・고 학사업무 등의 학교 개설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숙형 학교지원과장은 “계획한 신설학교를 기일에 맞춰 안정 개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