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보장과 투자 강화한 변액유니버셜보험 2종 출시
2015-01-05 15:21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AIA생명은 맞춤형 변액유니버셜 상품인 '무배당 FUTURE BALANCE 변액유니버셜보험'과 '무배당 FUTURE SAFETY 변액유니버셜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보장과 투자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라이프사이클별 목적자금 및 은퇴자금까지 설계가 가능한 상품으로 알려져있다.
AIA생명은 여기에 저축성보험의 테두리 안에서 가입자가 보장기능과 투자기능 사이에서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배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무)FUTURE SAFETY변액유니버셜보험은 기존 변액유니버셜 상품보다 납입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이 높아, 저축성 보험이면서도 보장의 기능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장기목적자금 달성 전 피보험자 사망 시에도 고액의 보험가입금액과 함께 사망 시점의 적립금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 유가족이 목적자금을 달성해 이를 대학등록금 및 결혼자금, 배우자의 은퇴자금 등으로 일부 활용 가능케 했다.
가입자들을 위한 혜택의 범위도 더욱 넓어졌다. 이 두 상품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7년 이후 시점부터 기본보험료 납입 시 월 기본보험료의 각각 5%, 8%씩을 특별계정에 가산해주는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추가납입, 중도인출,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연한 자금운용도 가능하다. 계약일부터 10년 경과 후 연금전환시점의 일시금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연금전환이 가능하며, 전환 시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로 연금액을 산정해 보다 많은 연금이 지급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