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새해 ‘변화·혁신·도전’ 핵심”
2015-01-05 14:58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변화·혁신·도전을 새해 핵심 경영방침으로 꼽았다.
이 사장은 5일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은 변화·혁신·도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먼저 “차별화된 경쟁력과 스피드를 갖추지 못하면 생존이 불투명하다”며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비효율적인 요소와 낡은 관행을 탈피하는 철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혁신은 과감한 실행력이 수반돼야 가능하다”며 “현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 모두가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 날 시무식은 이 사장의 신년사와 각 부문별 각오 및 다짐을 사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