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AJ키워드뉴스]윤승아와 결혼,백화점 모녀,에어캡 우리말 순화어,문채원 애교,오정연 프리랜서,아들 고윤,순간 최고시청률 35.9%,신화 신화창조,다음카카오 키즈노트,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2015-01-05 14:31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와 결혼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5일 김무열은 팬카페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한다"며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고 직접 글을 올렸다.
김무열은 이어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백화점 모녀
"아르바이트생 무릎 꿇리고 폭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경기도 백화점 갑질 횡포 목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횡포를 부리는 모녀가 등장한다.
글쓴이는 모녀가 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 알바생을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에어캡 우리말 순화어
5일 국립국어원은 '말터'(malteo.korean. go.kr)를 통해 '에어캡'을 포함해 5개의 생소한 외래어의 우리말을 공개했다.
■문채원 애교,이승기에 "야 줘봐봐~"
'런닝맨'에서 문채원이 이승기에게 특급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문채원은 이승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은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에서 백신을 찾아낸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봐~"라며 눈웃음과 함께 특급애교를 선보였다. 문채원의 애교에 넘어간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했다.
■오정연 프리랜서
오정연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을 선언했다.
5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연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연에 앞서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들은 줄줄이 회사를 떠났다. 전현무를 필두로 최송현, 이지애가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무성 아들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 통역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의 아들 고윤(본명 김종민)이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윤은 '국제시장'에서 현봉학 박사 역할을 맡았다. 현봉학 박사는 피난민들이 미국 함대로 해상 철수할 수 있도록 미군 장교를 설득하는 통역장교인역 이었다.
고윤은 지난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 순간 최고시청률 35.9%
MBC 무한도전이 35.9%의 순간 최고 시청률를 기록했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2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본(지난달 27일) 19.8%에 비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도권 시청률은 무려 24.9%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의 터보, 김현정, S.E.S에 이어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 10기 모집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가 10기 모집에 나섰다.
5일 팬클럽 '신화창조'는 신컴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10기 모집을 예고하는 티저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10기 모집 스털컷에는 '10th OFFICIAL FANCLUB 신화창조'의 키워드 밑에 오는 9일(금)-30일(금)까지의 모집기간을 표시했다.
■다음카카오, 키즈노트 인수
다음카카오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기타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가족사진 공개
영화 강남 1970의 이민호·정진영·김설현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전직 두목 출신인 길수(정진영)는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사는 종대(이민호)를 거두고, 그의 친딸 선혜(설현)는 종대를 친오빠처럼 의지하며 함께 살아간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들 셋은 마치 한 가족 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호는 정진영에 대해 "첫만남부터 마음이 굉장히 편했고 아버지 같이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스크린에 첫 데뷔하는 김설현은 "정진영 선배님, 이민호 선배님 모두 연기뿐만 아니라 제가 첫 현장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시스템 등을 잘 가르쳐주고 설명해줬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