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오늘부터 4일간 신년 특가 프로모션 진행

2015-01-05 10: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카타르항공 (www.qatarairways.com/kr)은 5일 부터8일까지 전 세계 130여개 취항지에 대해 비지니스,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 파격 할인 요금을 제공하는 신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80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최저가가 이스탄불 83만2,400원, 몰디브 86만1,800원, 취리히 88만1,900원, 스톡홀름 88만5,700원, 프랑크푸르트 94만8,000원, 자그레브 93만2,300원이다. 비지니스 클래스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160만원 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 혹은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1월부터 도하-프랑크푸르트 구간에서 A350 XWB 여객기의 첫 상업운항을 시작하는 만큼, 프랑크푸르트 여행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지 말고 보다 매력적인 요금으로 최신형 여객기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0:05~04:40 / 도하발 01:50~16:25)

카타르항공, 오늘부터 4일간 신년 특가 프로모션 진행[사진제공=카타르항공]


18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35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6개 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두바이월드센트럴과 샤르자(UAE), 필라델피아(미국), 라르나카 국제 공항(키프로스), 사비하 괵첸 공항(터키), 에든버러(스코틀랜드), 마이애미(미국), 댈러스/포트워스(미국), 아스마라(에리트레아)에 신규 취항지를 오픈했다.